낡은 복지관 식당 의자,
새 생명을 불어넣다

2026.07.30 · DIY 리폼

오래된 복지관 식당 의자가 낡고 위험한 상태였다면 믿어지시나요?

매일 수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,
의자의 상태는 편안함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였습니다.

찢어진 가죽, 튀어나온 나사…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었죠.

수리 전 찢어진 가죽 의자 모습
좌판 아래 튀어나온 위험한 나사

1. 문제점 진단 및 준비

현장을 방문해보니, 의자들은 오랜 사용으로 인해 가죽이 심하게 찢어져 있었고,
좌판 아래 나사가 튀어나와 옷이 걸리거나 다칠 위험이 있었습니다.

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큰 걱정이었죠.
꼼꼼하게 문제점을 파악하고,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준비했습니다.

  • 새 원단
  • 다크론 솜
  • 철 브라켓
  • 10mm 나사
  • 압착기
준비된 수리 도구
기존 원단 제거
스펀지 보강 작업

2. 의자 수리 과정 - 천갈이

기존 원단 제거: 먼저 낡고 찢어진 가죽 원단을 조심스럽게 제거했습니다.

스펀지 복원: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 구겨진 스펀지를 핀으로 고정하여 원래의 형태를 되찾았습니다.

다크론 솜 감싸기: 스펀지 위에 다크론 솜을 덧대어 더욱 폭신하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.

새 원단 천갈이: 준비해둔 새 원단을 의자 틀에 맞춰 꼼꼼하게 감싸고 고정했습니다.

천갈이 완료된 의자 전체 모습
깨끗해진 좌판 클로즈업

3. 안전 점검 - 나사 교체

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튀어나온 나사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.
단순히 나사를 박아 넣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.

기존 나사 제거: 좌판을 뚫고 나온 35mm 나사를 제거했습니다.

철 브라켓 설치: 나사가 다시 튀어나오지 않도록 철 브라켓을 사용했습니다.

10mm 나사 교체: 철 브라켓 위에 10mm 나사를 사용하여 좌판을 튼튼하게 고정했습니다.

브라켓을 이용한 안전한 나사 고정

4. 완성 및 마무리

이렇게 천갈이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나니, 의자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.

낡고 위험했던 의자는 이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되었죠.

작은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게 해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.